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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성 관절염이란?

통풍은 혈액 속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더 이상 녹을 수 없는 요산이 뭉쳐 지기 시작하여 피하결절이나 신장에 결석을 만들기도 하지만, 관절주위에 뾰족한 결정체를 만들어 통풍성관절염을 일으키게 된다. 보통 때는 이런 결정체가 단백질에 둘러싸여 있어 염증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증상이 없다. 심한 스트레스나 운동 음주 등으로 결정체를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 피막이 분해 되어 관절이나 주위조직에 상처를 입히면서 붓고 아프고 열나고 피부색이 붉게 변하는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 통풍성관절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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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발생기전

뇨산의 혈중농도가 7mg/dL이 넘으면 결정이 생기기 시작하며, 7-9mg/dL로 1년 지나면 0.5%, 9mg/dL이상이면 4.5%에서 통풍이 발생한다.

치료로 혈중농도를 5-6mg/dL이하를 목표로 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1년 내 재발될 가능성이 60%나 된다.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10% 정도이며, 약 90%의 경우는 소변으로 배설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Uricase는 뇨산을 분해하는 효소인데 빙하기를 살아남으면서 인간에게서 사라진다.

최대한 요산의 재료가 되는 퓨린이 많이 든 음식을 줄여야 한다.

· 퓨린이 많이 든 음식으로 육류가 있으며 특히 간, 콩팥, 췌장, 심장, 폐, 뇌와 같은 순대에 곁들여 주는 내장기관에 많다.
청어, 고등어, 멸치, 정어리, 가리비 같은 해산물에도 많다.
· 중간 정도로 많은 농도로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 오리와 기타 생선과 어패류, 시금치, 버섯 콩 등이 있다.
· 술은 통풍에 나쁘다. 특히 맥주에 많이 들어 있고 상대적으로 포도주에는 적게 들어 있다. 이런 식품을 과식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반면에 물을 많이 마시거나 비타민C, 저지방 유제품, 적당한 운동은 요산을 낮춘다. 항산화제가 많은 과일이 좋다. eg 체리 오렌지 주스, 소다수는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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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통풍 치료법

급성 염증 발작 치료 약물	소염 진통제, 콜치신, 스테로이드 등
급성 발작 예방 약물	콜치신, 프로베네시드, 설핀피라존, 알로퓨리놀
통풍 결절 예방·치료 약물	프로베네시드, 설피피라존, 알로퓨리놀
신장 결석 예방	알로퓨리놀
기타	체리,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 오렌지 쥬스나 소다수는 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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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새로운 치료

후성유전적 변이

· 통풍환자에서 DNMT1이 정상인에서 보다 많이 증가되어 있다. · DNMT3A, DNMT3B는 별로 증가 되어 있지 않다. · DNMT1이 통풍 발병과 관련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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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의 발생 원인

흔히 골관절염(OA)이라고도 불리는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관절염으로
유전적 소인, 비만, 관절의 외상, 관절의 염증으로 인한 연골 손상 후에 잘 발생한다.

대부분의 퇴행성 관절염은 약한 연골을 오랜 세월동안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비만이나 심한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를 많이 주었을 때, 관절에 병이 있어서 오랫동안 병을 앓았을 때 발병한다.
나이 들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잘 발생하지만, 젊은 나이에도 얼마든지 발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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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무릎의 통증으로,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을 더 느낀다.
통증은 대개 오전보다는 오후에 심하게 느끼며, 진행되면 무릎이 붓고 물이 차며 하루 종일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중간마디에 비교적 잘 생기는 데 비하여, 퇴행성관절염은 손가락 끝 마디 관절에 잘 생기며 엄지 손가락과 다른 손마디에도 흔하게 발생한다.
손가락에는 특징적으로 중년 여성에서 잘 발생하며, 손가락 마디가 서서히 굵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척추에 오는 경우에는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심한 경우에는 척추관협착증으로 팔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고관절에 발생 시 통증이나 관절운동 범위의 제약 때문에 보행이 어색해진다.

• 초기

  진통소염제 (경구 투여)
  히알루론산 치료제 (주사 투여)

• 중기

  자가세포 치료제 (수술)
  줄기세포 치료제 (수술)

• 말기

  인공관절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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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후성유전학적 조절

· OA(퇴행성관절염, 골관절염)는 유전자의 발현에 대한 조절 메카니즘은 대부분 알려지지 않았다. · 하지만 후성유전적 변이가 축적되면 유전자표현이 변하게 되어 연골이 파괴되어 골관절염을 일으킴을 알았다. · 따라서 OA의 발생과정 중 후성유전학적 조절의 중요성이 밝혀진 셈이다.